카톡 업데이트 원치 않을 때 꼭 알아야 할 설정 방법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은 기본값이 자동 업데이트로 설정되어 있어 원치 않게 새 버전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의 앱스토어 설정만 바꾸면 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를 간단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각각의 차단 방법과 주의할 점, 그리고 선택적 업데이트 관리 팁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전체 자동 업데이트 끄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설정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오른쪽 상단 프로필 아이콘을 눌러 설정을 열고 네트워크 환경 옵션에서 앱 자동 업데이트를 "사용 안 함"으로 바꾸면 모든 앱 자동 업데이트가 꺼집니다.
카카오톡만 개별적으로 차단하기
다른 앱은 자동 업데이트를 유지하면서 카카오톡만 막고 싶다면 카카오톡 앱 페이지를 열어야 합니다. 오른쪽 상단 점 세 개를 누르면 "자동 업데이트 사용" 옵션이 있는데, 체크를 해제하면 카톡만 업데이트되지 않습니다.
아이폰에서 자동 업데이트 끄는 법
아이폰은 설정 앱을 열고 App Store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자동 다운로드 항목에서 "앱 업데이트" 토글을 끄면 모든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지 않고, 카카오톡도 직접 눌러야만 업데이트됩니다.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업데이트 제한
아이폰은 추가적으로 데이터 절약을 위해 와이파이에서만 업데이트되도록 제한할 수 있습니다. App Store 설정의 셀룰러 데이터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만 안정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자동 업데이트 차단 시 주의사항
자동 업데이트를 완전히 끄면 구버전을 오래 유지할 수 있지만 보안 문제나 기능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일정 시점 이후에는 서버에서 구버전이 차단될 가능성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선택적 업데이트의 장점
무조건 끄기보다는 업데이트가 필요할 때만 직접 진행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합니다. 보안 패치나 중요한 버그 수정이 있을 때만 업데이트하면 안정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설정 차이 비교
구분 | 안드로이드 | 아이폰(iOS) |
---|---|---|
전체 차단 | 플레이스토어 설정에서 앱 자동 업데이트 끄기 | 설정 > App Store > 자동 다운로드 해제 |
앱 개별 차단 | 카카오톡 앱 페이지에서 자동 업데이트 해제 | 개별 앱 차단 불가 |
제한적 허용 | Wi-Fi에서만 업데이트 선택 가능 | Wi-Fi 전용 업데이트 가능 |
결론: 선택적 업데이트가 가장 현명하다
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는 누구나 차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과 기능 측면에서 손해가 생길 수 있으니, 완전 차단보다는 필요할 때만 직접 업데이트하는 "선택적 업데이트" 방식이 가장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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